요기요가 배달 앱 3개 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합니다. <br /> <br />요기요 전준희 대표는 어제(28일)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경쟁사의 무료 배달 도입과 과도한 출혈 경쟁 등으로 회사가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수익성 개선 노력에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누적 적자가 천억 원에 달한다면서, 현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희망자는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7일까지 퇴직하게 되며, 요기요는 퇴직 위로금으로 월 고정급여 4개월분을 지급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요기요가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것은 2011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,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에 밀려 배달 앱 3위로 내려앉은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황보혜경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82909491995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